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7) “전재산 사회환원하겠다”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7) “전재산 사회환원하겠다” “재산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1971년 4월8일 공개된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사후 유언장은 우리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유 박사는 1971년 3월11일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유 박사는 유언장에 “내가 모은 재산은 모두 여러 사람을 위하는 일에 쓰여야 한다”면서 “내 소유인 유한양행 주식 14만941주(당시 시가 2억2500만원) 전부를 사회공익법인인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현 유한재단)’에 기증함으로써 뜻있는 사회사업과 교육사업에 쓰도록 하라”고 밝혔다.특히 장남에게는 “대학까지 졸업시켰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전 SK그룹 사장) | 2020-09-16 16: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