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하노이에 동남아총국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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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하노이에 동남아총국 사무실 개소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19.04.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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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TV)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연합뉴스는 이달 18일 하노이 센트럴 포인트(Central Point)에 동남아총국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연합뉴스 김선한 동남아총국장 및 특파원 기자들 뿐만 아니라 김도현 베트남대사, 윤상호 한인회장, 응웬 득 러이(Nguyen Duc Loi) 베트남국영통신사 대표를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아총국은 기존 하노이지국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은 물론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대양주를 총괄하며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는 2001년 1월 하노이지국을 설립해 지금까지 총 7명의 특파원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 전역의 소식을 전해왔다.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 하노이 동남아총국은 미국, 중국, 유럽에 이어 4번째 총국이다.

현재 연합뉴스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호주, 카자흐스탄 등에 상주 특파원과 통신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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