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베트남 관광객 유치 나서…하노이시 산하기구와 교류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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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베트남 관광객 유치 나서…하노이시 산하기구와 교류협약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9.04.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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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클라시 관계자들, 인제지역 문화시설•관광자원 둘러봐
- 지역주민 혜택 체감할 수있도록 국제교류 확대할 계획
최상기 인제군수(왼쪽 네번째)가 베트남 지방정부 산하 문화관광기구인 하노이클라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인제군은 하노이클라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해 베트남과 동남아지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인제군)
최상기 인제군수(왼쪽 네번째)가 베트남 지방정부 산하 문화관광기구인 하노이클라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군은 하노이클라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해 베트남과 동남아지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인제군)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강원도 인제군이 베트남 하노이시 산하 문화관광단체와 협약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인제군은 5월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와 하노이시 산하기관인 하노이클라시의 판 투 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하노이클라시는 하노이시 산하단체로 판 투 항 하노이클라시 대표는 한베 문화경제 교류사업, 하노이 야시장 운영자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하노이 야시장은 현지 젊은이들과 여행자들이 주말마다 열리는 야시장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판 투 항 대표 등 현지 관계자 8명은 인제군의 초청으로 방한해 지난 29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5일간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박인환 문학관, 인제스피디움, 스캐드다이빙, 자작나무숲 체험 등 인제군내 곳곳의 문화시설과 관광자원을 보고 체험하게 된다. 

인제군은 이번 문화교류 협약을 토대로 베트남, 더 나아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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