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닥락성에 60만평 규모 대형 첨단농업단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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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닥락성에 60만평 규모 대형 첨단농업단지 조성된다
  • 임용태 기자
  • 승인 2019.05.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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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년그룹과 네덜란드 데헤우스그룹 6,600만달러 투자
- 첨단기술 적용한 축사와 유기농비료 생산시설 들어서
닥락성에 조성될 첨단농업단지 조감도. 흥년그룹과 네덜란드의 데헤우스그룹은 6,600만달러를 투자해 60만평 규모의 첨단농업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닥락성에 조성될 첨단농업단지 조감도. 흥년그룹과 네덜란드의 데헤우스그룹은 6,600만달러를 투자해 60만평의 부지에 첨단기술이 적용된 축사와 유기농 비료 생산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닥락(Đắk Lắk)성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농업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이 첨단농업단지는 200㏊(200만㎡, 60만여평)의 부지에 모두 6,600만달러가 투입되며 3분기에 착공돼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는 베트남 남부지역 기업인 흥년(Hùng Nhơn)그룹과 네덜란드 데헤우스 그룹이다.
  
닥락성 인민위원회와 흥년그룹, 데헤우스 그룹은 이같은 프로젝트 개발을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8일 체결했다.

첨단농업단지에는 돼지 2,400마리를 키울수 있는 돼지사육단지(80㏊), 양계단지(30㏊), 유기농비료 생산 및 돼지도축 시설(15㏊) 등이 들어선다. 돼지사육단지에 키우게 될 돼지는 모두 네덜란드에서 수입된다.

닥락성 첨단농업단지가 완공되면 가축사육과 사료, 유기농비료, 축산제품 생산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베트남 첨단농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은 동남아지역 수출도 추진된다.

흥년그룹의 부만훙(Vũ Mạnh Hùng) 회장은 “이 첨단농업단지는 중부고원지역과 남부지역에 안전한 사료를 공급하는 동시에 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 응옥 응이(Phọm Ngoc Nghị) 인민위원장은 “닥락성은 농업, 특히 농장 개발의 잠재력이 큰 곳으로, 첨단농업단지는 닥락성의 농업경제 발전전략에 적합한 시설”이라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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