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낭국제불꽃축제 개막…8개국팀 경연
상태바
2019 다낭국제불꽃축제 개막…8개국팀 경연
  • 임용태 기자
  • 승인 2019.06.03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강에서 ‘강변이야기’주제로 7월6일까지 계속
- 첫날 베트남팀, 러시아팀 실력 뽐내…모두 7,000여발 폭죽 쏘아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다낭시의 명물 볼거리인 ‘2019 국제불꽃축제(DIFF)’가 지난 1일 베트남과 러시아의 화려한 불꽃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올해로 10회째인 다낭 국제불꽃축제는 ‘강변이야기(Stories by Rivers)’라는 주제로 오는 7월6일까지 다낭시 중심부인 한강(Han River)에서 5주간 계속되며 베트남을 비롯해 러시아, 이탈리아, 브라질, 중국, 영국, 벨기에, 핀란드 등 8개국 팀이 참여해 솜씨를 겨루게 된다.
 
2019DIFF 개막식을 장식한 베트남팀은 ‘두 강변의 전설(Legends of the Two Banks)’이란 타이틀 아래 4,000여개의 폭죽을 쏘아올리며 다낭시의 발전과 통합을 표현하는 불꽃 공연을 펼쳤다.

베트남팀에 이어 두 번째 공연에 나선 러시아팀은 3,000여개의 다양한 불꽃으로 ‘물과 불의 춤(Dance of Fire and Water)’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근원인 물과 불 두 요소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러시아팀의 DIFF 참여는 올해가 두 번째인데 이날 공연은 연기와 흐린 날씨 탓으로 관중들의 시야가 다소 가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Vnexpress)
(사진=Vnexpress)
(사진=Vnexpress)
(사진=Vnexpress)
(사진=Vnexpress)
(사진=Vnexpress)

2019DIFF는 매주말 두팀씩이 기량을 겨뤄 결승진출팀을 가려내 오는 7월6일 마지막날 두팀이 기량을 겨뤄 우승자가 결정된다. 오는 8일에는 브라질과 벨기에, 15일에는 이탈리아와 핀란드, 22일에는 영국과 중국이 자웅을 겨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