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유로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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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유로모니터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19.06.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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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 도시시장…소비자 4,600만명, 소비규모 1,690억달러, 가구당 실질소득 9,740달러
- 중산층 1,700만명, 인구의 50% 가계소득 5천~1만5천달러, GDP 91.4% 성장
- 정부·기업, 농촌·노인·온라인 인구 소비력 확대도 대비해야
'미래 베트남 소비자 지출 회의'에서 발표하는 안 호지슨 유로모니터 국제소득지출연구 매니저(사진=VN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이 신흥시장 경제와 지속적인 고성장으로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의 하나로 평가됐다.

최근 열린 '미래 베트남 소비자 지출 회의'에서 안 호지슨(An Hodgson) 유로모니터 국제소득지출연구 매니저는 연구 자료를 인용해, 소득, 부, 인구의 집중에 의한 도시화로 2030년까지 베트남은 경제적 성공에 날개를 달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 같이 평가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도시시장은 동남아 지역에서 소비자수로는 세번째, 총소비로는 다섯번째로 큰 시장이다.

2030년까지 베트남 도시시장은 4,600만명의 소비자와 1,690억달러의 소비시장 규모로 확장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GDP는 91.4% 성장하고 가구당 실질소득은 9,740달러로 예상된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30년에는 1,700만명의 중산층 가구가 생겨난다. 베트남에서 급성장중인 중산층은 2030년까지 새로운 소비동향을 창출하고 소비지출 증가를 이끌 것이다.

호지슨 매니저는 "2030년경에는 2가구 중 1가구가 중산층이 될 것이며, 중산층 소비자의 본질은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소비하는 능력이다"며 “지난해부터 34% 늘어날 중산층 소비자는 욕구, 브랜드 인지도, 가격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의 소비자들 또한 중요하다. 2030년에는 6,100만명의 농촌 거주자들이 총 1,730억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시장의 제품 및 서비스와 고령자가 실제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층은 70~79세다. 2030년까지 베트남 인구 중 12.4%가 65세 이상으로 이는 1,300만명의 노인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연소득은 지난해 5,700만동(2,560달러)으로 전연령층 중 세번째로 낮은 수입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 구매력은 2030년까지 모든 연령층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지슨 매니저는 "고령층 소비자는 젊은 사람들처럼 느끼고 행동하며 대우받기를 원한다"며 "그들은 제품의 소비자 경험, 편의성, 진정성, 참신성 등의 가치에 욕구를 맞추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나이에 집중하기보다 더 많은 보편적인 전략을 선택함으로써 고령층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베트남은 2030년 동남아에서 5번째로 큰 경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의 50%가 가계소득이 연간 5,000달러에서 15,000달러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 인구는 가격에 민감하지만 건강하고 고품질의 브랜드 제품에 대해 기꺼이 높은 가격을 지불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소매업 규모는 2023년 50억달러에 달해 현재 시장규모의 2배가 된다. 그러나 온라인쇼핑은 아직 베트남에서 크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으므로 브랜드와 소매업체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

유로모니터는 베트남과 동남아 주요 글로벌 소비시장 트랜드와 영향에 대해서도 논했는데, 이 지역은 활발한 경제성장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주요 시장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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