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이 내렸다. 

공상부와 재정부는 RON 95 휘발유 소매가격을 17일 오후 3시부터 1리터당 1,085동(5.36%) 내린다고 공동발표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가는 1리터당 최대 20,134동(0.86달러)이다.

휘발유 RON 92 가격은 리터당 986동(5.13%) 하락한 최대 1만9,233동(0.82달러)을 기록했으며, 경유 0.05S와 등유 가격은 각각 리터당 737동(4.42%), 614동(3.93%) 하락한 1만6,657동(0.71달러), 1만5,611동(0.67달러)을 기록했다.

Mazut 180CST의 가격은 ㎏당 239동 하락한 1만5,115동(0.65달러)을 기록했다.

공상부에 따르면 지난 보름간 바이오연료 E5 생산에 사용되는 RON 92의 국제유가는 배럴당 평균 64.28달러였으며, RON 95의 경우 66.01달러를 기록했다.

공상부는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석유안정화기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류가격은 세계시장의 변화에 맞춰 매월 15일마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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