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 영향 최소화, 토지효율성 제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 위성도시 조성 통한 도심 인구집중 억제 방안도 강구
- 위성도시 조성 통한 도심 인구집중 억제 방안도 강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호치민시가 정부 지시에 따라 도시건설 마스터플랜을 수정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호치민시인민위원회에 도시건설 마스터플랜을 시민들의 광범위한 지지와 사업추진에 용이한 방향으로 수정하고 이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발달된 인프라와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호치민시를 고도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드는 내용으로 마스터플랜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위성도시를 조성해 도심지 인구집중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도시구조를 갖추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1군 레라이(Lê Lai) 길에 있는 9.23공원의 재개발을 위한 토지확보와 개발절차를 신속히 완료할 것을 건설국 및 기획투자국 등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퐁 위원장은 또한 건설국이 문화정보국 및 환경자원국과 1군 레라이(Le Lai) 길에 있는 센홍(Sen Hong)극장의 철거계획을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교통운송국은 환경자원국 및 다른 관련부서와 협력해 1군의 벤탄(Ben Thanh) 버스터미널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시 토지기금개발센터 및 건설국은 이달말까지 담당기관으로 업무를 이전하기전 해당 부지를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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