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상반기 베트남의 실업수당 수급자는 28만여명, 직업훈련 신청자는 1만3,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노동보훈사회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실업보험 기금에서 4조3,000억동(1억8,570만달러)이 실업수당과 직업훈련 비용으로 지출됐다.
실업보험 제도 시행이래 지난 10년동안 전국의 가입자는 1,260만여명에 이르고 이 기간중 6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를 제공받았다. 또 460만명 이상이 실업수당 혜택을 받았고 17만7,400여명이 직업훈련을 지원받았다.
레 꽝 쭝(Le Quang Trung)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고용청 부청장은 “실험보험은 근로자들이 직장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불행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각 지방 노동보훈사회국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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