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상반기 호치민시증권거래소(HoSE, 이하 호세) 주식중개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베트남(MAS)이 3.39% 점유율로 8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호세 주식중개시장 점유율 1위는 SSI증권으로 13.84%를 차지했다. SSI증권은 최근 발표된 2분기 주식중개시장 점유율에서도 13.15%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2분기 증권사별 점유율은 SSI증권에 이어 호치민시증권(HSC)이 11.31%로 2위, 반비엣증권(Ban Viet, VCSC)이 9.39%로 3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6.86%의 VNDirect증권과 4.16%의 MB증권(MBS)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미래에셋증권베트남(MAS)이 3.6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위로 처음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한 번도 상위 10개 증권사에 들지 못했다.
증권사 |
점유율(%) |
||
2019년 2분기 |
2019년 상반기 |
2018년 |
|
SSI증권 |
13.15 |
13.84 |
18.70 |
호치민시증권(HSC) |
11.31 |
11.07 |
11.24 |
반비엣증권(Ban Viet, VCSC) |
9.37 |
9.71 |
10.95 |
VNDirect증권 |
6.86 |
7.30 |
7.31 |
MB증권(MBS) |
4.16 |
4.76 |
5.63 |
바오비엣증권(Bao Viet, BVSC) |
3.89 |
3.78 |
2.99 |
미래에셋증권베트남(MAS) |
3.69 |
3.39 |
(FPTS)3.34 |
사이공하노이증권(SHS) |
3.50 |
3.56 |
4.02 |
롱비엣증권(Rong Viet, VDSC) |
3.23 |
(ACBS)3.12 |
(ACBS)3.46 |
VPS증권 |
3.08 |
3.11 |
(BSC)2.83 |
올 상반기를 놓고 보면 SSI가 13.84%로 선두자리를 유지했으며, HSC 11.07%, VCSC 9.71%, VNDirect 7.3%, MBS 4.76%, BVSC 3.78%, SHS 3.56%, MAS 3.39%, ACBS 3.12%, VPS 3.11% 등의 순서였다.
상반기 호세의 채권중개시장을 살펴보면 기술상업증권(TCBS)이 84.66%의 점유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다. 다음으로 페트로베트남증권(PetroVietnam, PSI)이 5.4%로 2위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5%를 넘지 못했다.
지난해 호세 주식중개시장 점유율 순위는 SSI(18.7%), HSC(11.24%)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VCSC는 지난해 4분기 깜짝 1위에 올랐지만 연간으로는 10.95%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VNDirect(7.31%), MBS(5.63%), SHS(4.02%), ACB(3.46%), FPTS(3.34%), BVSC(2.99%),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C, 2.83%)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