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도 안된 가짜 아이폰11, 베트남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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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도 안된 가짜 아이폰11, 베트남에 출현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19.07.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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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조 플라스틱로 재질 조잡, 카메라 3개중 1개만 작동 등 기능도 수준이하
- 호치민 작은 상점에서 86~108달러에 판매…가짜 알면서도 사는 사람 있어
가짜 아이폰 11은 후면이 싸구려 모조플라스틱으로 돼있고 3개의 카메라렌즈 중 1개만 작동한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아직 출시도 되지않은 아이폰11이 베트남에 출현했다. 물론 가짜다.

이 가짜 아이폰11 모델은 대만, 싱가포르, 홍콩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호치민시의 작은 상점들에서 200만~250만동(86~108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떤푸군(Tan Phu)의 한 휴대폰 점포 주인에 따르면 이 가짜 아이폰11의 도매가격은 180만동(77달러)이라고 한다.

이 휴대폰은 아이폰 XS Max와 크기가 비슷하며 화면크기는 6.5인치이다. 뒷면은 저렴한 모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3개의 카메라렌즈 중 1개만 작동한다. 해상도는 5메가픽셀로 매우 낮으며 색상이 희미하고 세부조절이 불가능하다.

앱스토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구글플레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지 않고 iOS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며 이미지 오류로 표시된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사용자가 구글계정에 로그인하도록 강요한다. 또한 아이폰 Xs Max와 같은 작동 방식을 지원하지만 응답속도가 매우 느려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기기 세부스펙은 6.5인치 HD 화면 해상도(1,280×720 픽셀), 8코어칩, 4GB RAM, 512GB 내부 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iOS 12로 구동된다. 특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미디어텍(MediaTek)칩, 1GB 또는 2GB 램, 16GB 내부 메모리 및 안드로이드 이전 버전(대부분 Nougat 또는 8.0 Oreo 버전)을 기본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떤빈군(Tan Binh) 호앙반투(Hoang Van Thu) 길에서 이 휴대폰을 판매하는 상점 주인은 매일 2~3대의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다. 그는 아이폰11 모델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이것이 가짜인 줄 알면서도 경험을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군의 휴대폰 수리 기술자인 안 레 타이(Anh Le Thai)씨는 "이 휴대폰은 저품질의 부품을 사용하고 검사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유해한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고, 저품질의 배터리와 충전기로 인해 폭발의 위험도 있어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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