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부, 증시상장 허용 방침 조만간 발표
- 기획투자부와 공동으로 주식거래 모니터링시스템 개발하기로
- 기획투자부와 공동으로 주식거래 모니터링시스템 개발하기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증권거래소에 외국인직접투자(FDI)기업들이 상장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 재정부는 FDI 기업의 베트남증시 상장을 허용하는 정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상반기 증시감독보고서에서 FDI기업 증시상장에 대한 감독체계 방안 마련 방침을 밝혔다.
일부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은 유한책임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했지만 증시에 주식을 상장시키는 정책은 현재 없다.
재정부와 증권위원회는 지난 5월 기획투자부와 공안부에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의 증시 상장 허용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재정부와 기획투자부는 공동으로 FDI기업의 주식거래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같은 다른 시장에서는 다수의 외국인투자 기업이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외국인투자 기업과 국내기업 간에 차이나 차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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