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엣 보너스정책 변경에 파트너운전사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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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엣 보너스정책 변경에 파트너운전사들 반발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19.07.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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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28포인트 24만동→신규 80포인트 24만동
- 운전사 수백명 항의집회, 소득하락 우려 철회 요구
- 회사측, 소득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자료 통해 밝혀
고비엣 운전사들이 회사의 보너스정책 변경에 반발해 호치민시 3군 고비엣 본사 앞에 모여 항의집회를 갖고있다.(사진=뚜오이쩨)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차량공유앱 고비엣(Go Viet)의 새 보너스 정책에 파트너 운전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고비엣 운전사 수백명은 고비엣 본사가 있는 호지민시 3군 응웬 딘 찌에우(Nguyen Dinh Chieu Stree) 길에서 앱을 끈채  보너스정책 변경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가졌다.

파트너 운전사들은 18일 오전 7시부터 본사 앞에 모이기 시작해 오후 3시반에는 300명 이상이 모여 항의하며 고비엣측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번 항의 집회는 18일 0시부터 고비엣이 갑자기 보너스 정책을 변경한데 따른 것이다. 고비엣은 보너스 지급기준 포인트를 3배나 올렸다. 24만동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는 28점이 필요했는데, 새로운 보너스 정책으로는 80점을 받아야 한다.

집회에 참여한 한 파트너 운전사는 "보너스 덕분에 매달 수십만동에서 수백만동의 추가 소득을 얻었다"며 "그러나 보너스 지급 기준을 이같이 크게 올리면 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회사는 운전자들에게 80포인트를 24만동으로 인정한다. 운전사는 보너스 24만동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2~3번 더 운행해야 한다.

고비엣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보너스 정책의 변경은 18일 오후 5시부터 적용되며, 앱을 통해 모든 운전자에게 완전히 알렸다'며 "새 보너스 정책으로 파트너 운전사의 수입이 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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