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에 '전력및 교통인프라 구축 가속화해야' 지시
- 북부·중부·남부·메콩델타 주요 경제지역 총생산 연평균 7.14%씩 성장
- 북부·중부·남부·메콩델타 주요 경제지역 총생산 연평균 7.14%씩 성장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가 경제성장이 국가의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주요 경제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푹 총리는 지난 26일 지역의 성장촉진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관련부처 회의에서 베트남이 기후변화, 지역개발, 지역간 협력 메커니즘 등 문제와 관련해 수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푹 총리는 투자금의 집행속도 향상, 생산과정의 문제점 해결, 투자유치 확대, 생산 및 사업 분야에서 선진기술 적용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산업발전에 중요한 전력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보장하고, 교통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들은 생산과 사업을 위해 충분한 전력공급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하고, 주요 경제지역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기에 앞장서야 한다.
기획투자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2017년까지 북부·중부·남부·메콩델타 주요 경제지역의 지역총생산은 주로 가공·제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평균 7.14%씩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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