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 빈(VIN)그룹 이사진에 합류
상태바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 빈(VIN)그룹 이사진에 합류
  • 이희상 기자
  • 승인 2019.08.07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빈그룹, 박대표 새 이사로 선임…이사진개편안 주주승인 요청
- SK그룹 경영참여 가능…베트남사업 확대 한층 탄력받을 듯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이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를 새 이사로 선임키로 해 양그룹의 제휴관계 강화 및 SK그룹의 베트남 사업확대가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 5월 SK그룹과 빈그룹의 전략적파트너십 협약식에서 박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팜 녓 브엉 빈그룹회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빈그룹)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가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VIN GROUP)의 이사진에 합류함으로써 SK그룹의 빈그룹 경영참여의 길이 열렸다.

빈그룹은 이사진을 개편하기로 하고 주주들에게 승인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빈그룹은 이 서한에서  7억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 계획도 밝히고 승인을 요청했다. 
 
빈그룹은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를 새 이사로 선임해 지난달 미국계 사모펀드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의 조셉 레이먼드 가논(Joseph Raymond Garnon)의 사임으로 비어있는 이사진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SK동남아투자법인은 SK그룹이 동남아지역 투자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SK그룹은 SK동남아투자법인의 ‘SK인베스트먼트비나Ⅱ(SK Investment Vina Ⅱ)’ 펀드를 통해 빈그룹에 10억달러를 투자, 6.15%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3대주주가 됐다.

빈그룹은 SK그룹과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빈그룹의 신사업 진출, SK그룹의 베트남사업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었는데 이번 박원철 대표의 빈그룹 이사진 합류에 따라 양 그룹간의 제휴 강화와 사업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빈그룹 투자에 앞서 식음료 대기업인 마산그룹에 4얼7,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9.5%를 보유중이며 최근에는 베트남 정부가 성장의 핵심과제로 꼽고있는 국가혁신센터에 3,000만달러를 투자했다.

SK그룹은 특히 베트남 국영기업의 민영화와 환경 분야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