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까지 매출 6억3,500만달러 43%↑, 세전이익 1억9,000만달러 27.5%↑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ICT(정보통신기술) 대기업 FPT(FPT Corporation)가 올들어 7월까지 매출 14조7,420억동(6억3,500만달러), 세전이익 2조5,380억동(1억900만달러)을 달성했다. 매출 및 세전이익은 각각 작년동기대비 43.4%, 27.5% 증가하며 실적호조를 이어갔다.
7월 한달간 매출은 작년동기보다 19.6% 증가한 2조2,500억동(9,700만달러), 세전이익은 31.7% 증가한 3,990억동(1,720만달러)을 기록했다.
FPT의 주요 성장 동력인 기술부문은 7월까지 작년동기보다 각각 26.7%, 43.4% 증가한 매출 8조2,180억동(3억5,300만달러), 세전이익 1조360억동(4,450만달러)을 기록했다.
글로벌 IT 서비스는 5조8,520억동(2억5,100만달러)의 매출과 8,960억동(3,850만달러)를 기록했다.
통신부문 매출은 17.6% 증가한 5,810억동(2,500만달러), 세전이익은 13.4% 증가한 972억동(417만달러)을 기록했다.
FPT는 21세기에 강한 지배력을 가진 기업과 서구의 유명기업에 도전할 수있는 기업들을 선정하는 '닛케이아시아 300'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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