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780만달러 전년동기 대비 34%↓, 세전이익 271만달러 22%↑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페트로베트남시추액(PetroVietnam Mud Drilling)사가 2분기 매출 감소 속에 이익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매출은 4,130억동(1,780만달러)으로 작년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나 세전이익은 630억동(271만달러)으로 작년동기대비 22% 늘었으며, 세후이익은 160억동(69만달러)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측은 시추액 판매가 늘어 이익이 증가한 반면 플라스틱 구슬 사업을 중단한 후 매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매출도 약 9,870억동(4,250만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었다.
올해 목표는 매출 1조9,600억동(8,445만달러), 세후이익 1,700억동(733만달러)이다.
상반기 총자산은 1조8,800억동(8,100만달러), 금융부채는 1월초 6,300억동(2,715만달러)에서 6월말 3,980억동(1,715만달러)으로 감소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에 등록된 회사의 주식은 19일현재 주당 7,300동(0.3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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