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사이공 뷰티쇼'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호치민시에서 열린다.

‘K뷰티 베트남 엑스포’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공 뷰티쇼는 화장품, 헤어케어, 네일케어, 건강제품, 스파, 미용 및 미용장비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엘룩스(Elluks), 인코아(Inkoa), 우신코스메틱, 퐁당(Pongdang), 바노바기(Banobagi), 메디케어 도맥스(Medicare Domax), 얼린(Erlin), 생그린, 엔에이블 인터내셔널(Enable International), 더스킨매스터(The Skin Master)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된다.

코트라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동남아 국가의 주요 VIP 바이어 100명 이상이 초대돼 참가 기업과 연결된다. 행사에서는 B2B 매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베트남 및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유대를 위한 행사인 사이공 뷰티쇼는 유통업체, 화장품 매장, 뷰티살롱, 스파, 헤어살롱, 네일살롱, 메이크업 스튜디오 및 미용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1 군의 GEM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전시센터와 베트남 민비(Minh Vi)전시광고서비스(VEAS)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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