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노이센터 5주년 기념 자원봉사활동…모금액 복지시설에 기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롯데그룹 산하 12개 회사 직원 수백명이 하노이에서 자선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25일 열린 이번 행사의 달리기 코스는 롯데센터하노이에서 서호(Ho Tay)까지로, 자선달리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과 선물은 하노이 바비현(Ba Vi) 떠이당(Tay Dang) 마을 제4보호센터에 기부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이 롯데센터하노이 5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자선달리기 행사가 끝나고 롯데그룹 운영진과 직원들은 의미있는 350여개의 선물꾸러미를 가지고 떠이당마을의 제4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 보호센터는 6세~15세의 어린이 50여명과 300명 이상의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롯데그룹 운영진이 보호센터 대표들에게 도서를 인계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이 베트남의 경제발전에 동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사회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약속의 실천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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