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월 무역흑자 17억달러로 급증…1~7월분과 맞먹어, 누적 3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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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월 무역흑자 17억달러로 급증…1~7월분과 맞먹어, 누적 34억달러
  • 장연환 기자
  • 승인 2019.09.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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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수출품목, 전화기•부품…최대 수입품목, 전자와 컴퓨터•부품
- 최대수출국은 미국…최대수입국은 중국, 한국은 2위 수입국
베트남은 8월 한달간 17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의 8월 한달간 무역흑자가 크게 증가했다.

2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한 245억달러, 수입은 0.6% 줄어든 228억달러로 17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8월 한달간 무역흑자는 올 1~7월 7개월간의 무역흑자와 거의 같은 규모다.

올들어 8월까지 수출액은 1,69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했으며,수입액은 1,665억8,000만달러로 8.5% 늘었다. 무역흑자는 34억달러로 21.4% 증가했다.

8개월간 수출을 많이 한 품목은 전화기, 전자제품, 컴퓨터와 부품, 섬유•의류, 신발, 기계류였다.

전화기와 전화기 부품은 330억달러에 달해 전체수출의 19.4%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입이 많은 품목은 전자, 컴퓨터 및 부품이 전체 수입의 20.2%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기계, 직물, 자동차 순이었다. 자동차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60.3%나 늘어났다.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이 386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3% 증가했으며, 이어서 유럽연합(EU), 중국, 아세안, 일본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수입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중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18.2%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중국에 이어 2위 수입국이었으며 뒤이어 아세안, 일본, EU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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