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송부, 베트남공항공사(ACV) 민간지분 4.61% 재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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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운송부, 베트남공항공사(ACV) 민간지분 4.61% 재인수 추진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19.09.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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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민영화돼 현재 외국인투자자 3.61%, 기타 베트남주주 1% 지분 보유
교통부가 안정적인 항공 운영과 안보를 위해 베트남공항공사(ACV)의 완전 국유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주주 지분 4.61%의 재인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교통운송부(이하 교통부)가 베트남공항공사(ACV)의 외부 민간주주 지분을 국가가 재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부는 안정적인 항공운영과 고도의 항공안보를 위해 ACV를 완전국유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간 지분 매입 방안의 승인을 정부에 요청했다. 

베트남내 21개 공항의 활주로, 주차장, 터미널 건설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을 하고 있는 ACV는 지난 2016년 민영화돼 현재 정부 지분이 95.39%에 달하며 외국인투자자가 3.61%, 기타 베트남 주주들이 1%의 지분을 갖고있다. 이가운데 외국인투자자와 기타 주주들의 보유지분4.61%를 매입하자는 것이 교통부의 제안이다.

교통부에 따르면 ACV의 유지보수 비용은 정부예산으로 충당해왔으나 2016~2020년 기간동안 유지보수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유지보수와 투자 및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떤선녓(Ton Son Nhat)국제공항과 노이바이(Noi Bai)국제공항의 활주로와 유도로는 당초 설계된 수용량 초과로 균열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서둘러 보수가 필요하다.

교통부는 항공인프라의 관리, 사용, 개발을 ACV에 위임해 ACV가 당초 계획한 대로 투자 및 유지보수에 책임을 지도록 하고, 2025년 말까지는 국가가 투자관리하는 항공인프라 자산을 ACV에게 할당하는 방안을 총리에게 제출했다.

한편 지난 2016년 ACV 민영화 당시 감사원은 ACV가 민영화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민영화과정에서 심각한 위법사항이 밝혀져 부 반 닌(Vu Van Ninh)부총리와 응웬 홍 쯔엉(Nguyen Hong Truong) 교통부 차관이 징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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