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모터쇼 2019’에 15개 자동차 브랜드 참가…10월23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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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모터쇼 2019’에 15개 자동차 브랜드 참가…10월23일~27일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19.09.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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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자동차업체는 참가 안해, 베트남브랜드 타코도 불참
'베트남모터쇼 2019'가 15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호치민시에서 열린다. 그러나 한국 브랜드가 한곳도 없어 아쉬움을 낳고있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모터쇼 2019’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호치민시 7군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15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베트남모터쇼 주최측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행사일정을 밝혔다. 올해 베트남모터쇼에 참가하는 회사는 아우디, 포드, 혼다,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 벤츠,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 스즈키, 도요타, 폭스바겐 볼보 등 외국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베트남 브랜드인 빈패스트(VinFast)도 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가장 큰 자동차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그러나 또 다른 베트남 브랜드인 타코(Thaco)는 참가하지 않는다. 또 한국 브랜드가 하나도 없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토루 키노시타(Toru Kinoshita)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회장은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경제성장 그리고 긍정적인 무역신호는 자동차산업에 있어 매우 큰 기회"라며 "올해 남은 몇 달 동안 자동차 제조사들은 발전하며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노시타 회장은 또 “VAMA와 베트남정품자동차수입자협회(VIVA)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베트남모터쇼가 방문객들에게 베트남 자동차시장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랑 제닛(Laurent Genet) 수입자동차업체 대표는 “올해 베트남모터쇼에서는 ‘인터랙티브 기술 솔루션’을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체를 간접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술을 체험하는 방문객은 브랜드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로써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은 커지게 된다. 베트남모터쇼 2019’는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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