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실적은 줄어들듯…매출 목표 3,720만달러, 세후이익 110만달러, 배당성향 10%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선라제당(Son La Sugar JSC)이 수익의 50%인 490억동(211만달러)을 배당한다.
선라제당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사업실적및 배당액, 내년 사업목표 등을 밝힌다. 선라제당의 회계년도는 매년 7월1일~이듬해 6월30일이다.
회사의 지난 회계연도 매출은 낮은 8,900억동(3,830만달러)으로 목표에 1.2% 미달했으나 세후이익은 632억동(272만달러)으로 목표의 3배에 달했다.
사탕수수 재배면적은 9,380ha(2,814만평) 이상으로 매년 23.4%씩 늘었지만 생산성은 여전히 연간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설탕가격은 kg당 평균 1만156동(0.44달러)으로 전년대비 25% 떨어졌다.
선라제당의 올 회계년도 실적 목표는 매출 8,640억동(3,720만달러), 세후이익 255억동(110만달러), 배당성향 10%이다.
18일 선라제당의 주가는 4만3,600동(1.8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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