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무명가수 한사라, 베트남 영화에서 얼굴 알려
상태바
한국인 무명가수 한사라, 베트남 영화에서 얼굴 알려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19.09.25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화 ‘시에우 꽈이 꼬 버우(못된 십대)’에 임신한 10대로 출연
- 10살때부터 베트남에서 살아…‘베트남 보이스 2017’ 합류후 음악활동
가수 한사라(사진=TG)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지난 3년간 무명으로 활동해 온 가수 한사라(Han Sara)가 지난 20일 개봉한 베트남 영화 ‘시에우 꽈이 꼬 버우(Sieu Quay Co Bau, Nauthy Teenager 못된 십대)에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 베트남에서 살게 된 한사라는 베트남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가수 미 떰(My Tâm)의 으억지(Ước gì, 꿈)를 들으며 음악세계에 빠져들었다.

사춘기 딸이 베트남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사라는 스스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온라인에서 아버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한사라는 ‘베트남 보이스 2017’에 합류한 후, 동니(Dong Nhi)와 옹 까오 탕(Ong Cao Thắng)이 속해 있는 소속사에 들어가며 음악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으며 피아노와 기타도 배우고 있다.

한사라가 임신한 10대로 연기한 영화 '시에우 꽈이 꼬 버우'의 티저 영상(사진=DPCC)

한사라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연기를 하며 영화가 매우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몇 몇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돼 참여했고, 운좋게 득 틴(Duc Thinh) 감독의 ‘맛샨(mat xanh, 파란눈)’이란 작품을 찾았다. 그리고 영화 ‘시에우 꽈이 꼬 버우(Sieu Quay Co Bau, Nauthy Teenager)에서 임신한 10대를 연기했다.

과거에는 수줍은 성격탓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지만, 음악과 영화를 하며 사람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자기 목소리를 잘 표현하게 됐다는 한사라는 가수 호앙 즈엉(Hoang Duong)과도 가까운 친구가 됐다고 한다.

회사에서 받는 수입으로는 아버지와 사는 아파트 월세를 지불하기에 빠듯한 수준에 불과해, 아직 원하는 화장품을 살 돈도 없다고 하며 오히려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는 효녀 한사라다.

영화를 찍고 난 후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더 많은 열정을 쏟으며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고 말하는 한사라는 현재 곧 출시될 예정인 뮤직앨범을 제작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6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nager@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