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근로자 324달러, 시골 199달러…전체의 52.3%는 남성 307달러, 여성 268달러
- 고급 기술전문가와 대졸 이상 397달러, 일용직은 최저임금 212달러 수준
- 고급 기술전문가와 대졸 이상 397달러, 일용직은 최저임금 212달러 수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급여소득자들의 월급은 평균 670만동(290달러)으로 지난해에 비해 15.1% 늘어났으며, 최고경영자(top manager)는 1,110만동(480달러)으로 나타났다.
통계총국이 최근 발표한 근로소득자 급여 현황에 따르면, 전체 급여소득자의 34.7%는 도시지역 근로자로 이들의 평균월급은 750만동(324달러), 시골지역 근로자는 460만동(199달러)으로 집계됐다.
전체 급여소득자의 52.3%는 남성이며 평균월급은 710만동(307달러), 여성의 월급은 620만동(268달러)이었다.
최고경영자의 월급 1,110만동(480달러)은 1년전보다 140만동(60달러) 12.6% 늘어난 것이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40만7,000동(18달러) 많았다.
최고경영자 그룹에 이어 소득이 두 번째로 높은 그룹은 고급 기술전문가와 대졸 이상 근로자들로 920만동(397달러)이었다. 이들의 월급은 지난해에 비해서는 13.2%, 전분기에 비해서는 2% 늘어난 것이다.
일용직 종사자들은 최저임금인 490만동(212달러)으로 1년전보다 14.8% 늘어났지만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과 학교를 다닌적이 없는 사람들의 월급은 490만동(212달러)와 420만동(181달러)이다.
근로연령인구 가운데 106만명이 실업상태로 실업률은 2.17%로 전년대비 0.03% 낮아졌다. 실업자의 39.4%는 15~24세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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