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주변 보행자전용구역 확대…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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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주변 보행자전용구역 확대…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19.10.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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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16개도로에 6개도로와 골목길2개 추가…매주 금~일요일 차량통행금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주변 보행자전용도로. 하노이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보행자전용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하노이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의 상징인 호안끼엠(Hoan Kiem)호수 주변 보행자전용구역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팜 뚜언 롱(Pham Tuan Long) 호안끼엠군 부위원장은 혼잡도를 줄이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정시간동안 차량출입이 통제되는 기존 16개 도로에 6개 도로와 2개의 골목길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리는 ▲딘리엣(Dinh Liet), ▲지아응으(Gia Ngu), ▲딘리엣에서 응웬흐우후언(Nguyen Huu Huan) 방면 커우고( Cau Go), ▲항베(Hang Be), ▲항부옴(Hang Buom)에서 항찌우(Hang Chieu)를 잇는 다오주이뚜(Dao Duy Tu)와 ▲오꽌쯔엉(O Quan Chuong)길이다. 골목은 커우고(Cau Go)와 쭝옌(Trung Yen)이다.

이들 거리와 골목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차량출입이 금지된다.

하노이 당국은 지난 2016년 9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딘티엔황(Dinh Tien Hoang), 항카이(Hang Khay), 레탁(Le Thach), 짱티엔(Trang Tien) 등의 여러 거리를 보행자거리로 지정했었다.

시 당국은 보행자전용거리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매개체가 되어 관련산업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해당지역은 매일 최대 2만5,000명의 유동인구로 북적이지만 노점,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 차량들로 당국이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2차 정상회담이 열린 하노이는 올들어 9월까지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 470만명을 유치했다.

지난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호치민과 하노이가 세계 100대 여행지로 꼽았으며, 특히 하노이는 여행전문잡지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들이 꼽은 세계15대 여행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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