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결기준, 9월말까지 기록으로는 최고치…올해 8억4,000만달러 목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비엣콤은행(Vietcombank)이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비엣콤은행은 올들어 9월까지 연결기준 17조6,000억동(7억5,820만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해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발표했다.
비엣콤은행의 총자산은 998조2000억동(420억9,900만달러), 대출액은 709조1,000억동(305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비엣콤은행의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9% 증가한 17조2,000억동(7억4,090만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51.9% 늘었으며 연결기준 세전이익은 17조6,000억동(7억5,820만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50.6% 증가했다. 이는 9개월간의 실적으로는 사상최대 실적이다.
비엣콤은 올해 세전이익 19조5,000억동(8억4,000만달러), 연결기준 세전이익 20조동(8억6,150만달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엣콤은행의 평균 자산수익률(ROAA)과 평균자본수익률(ROAE)은 각각 1.65%와 25.75%로 종전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말까지 비엣콤은행은 총자산을 1,200조동(516억9,000만달러)으로 12%, 대출은 735조동(316억달러)이상으로 15%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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