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억3,200만달러에서 7,000만달러 증자…15대 은행으로 부상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동남아은행(SeABank, 세아은행)이 지난달 자본금을 기존 7조7,000억동(3억3,200만달러)에서 9조3,700만동(4억300만달러)로 7,100만달러 늘렸다.
세아은행은 이번 자본금 확충으로 자본금 기준 베트남 15대 은행에 포함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세아은행은 시장에서 선도적인 소매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주식 발행을 통해 재정 능력 향상, 네트워크 확대, 기술 및 시설 개선, 고객의 수요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 다변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세아은행은 현재 베트남 전역에165개 지사가 있으며, 상반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한 4,090억동(1,760만달러)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작년보다 6.1% 증가한 150조동(64억6,000만달러), 상반기 대출총액은 8.2% 증가한 95조2.000억동(41억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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