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속가능한 금융개혁 진전…중앙은행, 녹색은행설립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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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속가능한 금융개혁 진전…중앙은행, 녹색은행설립계획 마련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19.10.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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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경영과 친환경금융전문 부서 갖춘 은행 10~12개 목표
38개 신흥시장 중 베트남을 포함한 22개국이 지속가능한 금융정책과 자발적 원칙을 채택했다. 국제금융공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앙은행의 '녹색은행개발계획' 마련 등 지속가능 금융개혁에 진척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38개국 신흥경제시장 가운데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금융개혁을 시작했다.

국제금융공사(IFC)의 '지속가능한 은행네트워크(SBN) 제2차 글로벌 진행보고서’에 따르면 38개 신흥시장 중 베트남을 포함한 22개국이 지속가능한 금융정책과 자발적 원칙을 채택했으며 이 가운데 7개국은 2019년에 시작했다.

주요 개혁내용은 은행이 대출운영에 있어서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위험을 평가 보고하고, 친환경프로젝트에 대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중앙은행(SBN)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신용흐름을 유도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은행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중앙은행은 EGS리스크 통합을 위해 모든 금융기관이 환경·사회(E&S)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신용리스크 평가에 E&S평가를 도입하는 등 2가지 목표를 정했다.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E&S경영과 친환경 금융전문 부서를 갖춘 최소 10~12개의 은행을 보유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았다.

올초 중앙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참여 은행의 76%가 지속가능한 금융개혁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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