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년 GDP성장률 6.8% 목표…올해와 같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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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년 GDP성장률 6.8% 목표…올해와 같은 수준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19.10.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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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증가율 7%, 인플레이션 4% 미만, SOC 투자 GDP의 33~34% 계획
- 통화정책은 유연하고 신중하게…국영기업 구조조정•민영화, 인프라사업 가속화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제14대 국회 제8차 회의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 6.8% 등을 내용으로한 2020년 사회경제적 목표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VGP)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올해와 같은 수준인 6.8%로 설정했다.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21일 개막한 제14대 국회 8차 회의에서 올 9월까지의 성장률이 6.98%로 같은기간 실적으로는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20년 GDP성장률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푹 총리는 세부적으로 인플레이션은 4% 미만, 수출 증가율은 7%, SOC투자는 GDP의 33~34%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으로는 빈곤가구 비율을 1~1.5%로 줄이고(빈곤정도가 심한 현의 경우 4%로 감소), 도시지역 근로가능연령의 실업률은 4% 미만, 훈련받은 노동자 비율은 약 65%로 높이고 이가운데 학위와 자격증을 보유한 노동자의 비율은 약 25%로 높인다는 목표다. 인구 1만명당 병상수(보건소 병상 제외)는 28개, 의료보험 가입자 비율은 90.7%로 높일 계획이다.

환경부문은 기준을 충족하는 폐수처리 집중시스템을 갖춘 산업단지 및 처리구역 비율을 90%, 산림보호 비율은 42%로 높인다.

이 같은 목표를 위해 정부는 사회경제 개발을 위한 모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사회주의 중심의 시장경제를 완성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유연하고 신중한 통화정책으로 재정 및 금융 정책의 효율성을 높인다. 신용대출은 우선순위 부문에 초점을 맞춰 질을 높이고, 금리 운용 및 환율을 유연하게 조정해 외환보유고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공공투자, 금융기관 및 국영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국영기업의 구조조정, 민영화, 매각을 엄격히 이행해 기업의 투명성 확보 및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국영기업에 대한 국가자본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수익성 없는 비효율적 기업과 사업은 단호하게 처리한다.

또한 개발 및 투자에 있어서도 자원의 효율적 사용으로 인프라 시스템 구축과 도시개발을 촉진하고, 지하철, 남북고속철도, 남북고속도로, 롱탄(Long Thành)신공항의 건설 속도를 높이고, 중요하고 긴급한 사업을 지역별로 단계별로 속도있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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