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무원 기본급 또 인상 계획...7% 올려 160만동(68달러)로
상태바
베트남, 공무원 기본급 또 인상 계획...7% 올려 160만동(68달러)로
  • 장연환 기자
  • 승인 2019.10.2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7월1일 7.2% 인상, 현재 149만동(64달러)...국회 재정예산위원장 '인상안 재고해야'
베트남 일선 행정기관의 민원창구. 베트남 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의 기본급을 현재 149만동(54달러)에서 160만동(68달러)으로 7%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내년 공무원 급여의 기본급 7%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의 기본급은 지난 7월1일 7.2% 올라 현재 149만동(64달러)인데 내년에 또 7%를 인상해 160만동(68달러)으로 올린다는 것이다. 공무원 급여는 기본급에 근거해 산정되는데 자격및 업무경력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게 된다.  

딘 띠엔 융(Dinh Tien Dung) 재정부 장관은 국회에 제출된 '2019년 예산집행 현황 및 2020년 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 기본급 인상 방안이 포함돼있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들은 오래전부터 봉급수준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경제전문가들도 공무원 급여인상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낮은 임금수준은 공공부문의 부패를 조장하고 있고 처우개선이 없으면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응웬 득 하이(Nguyen Duc Hai) 국회 재정예산위원장은 "정부안 검토 결과, 소비로 지출되는 예산이 개발 및 투자 부문보다 많은 것 같다”며 인상안을 재고해야 한다는 역제안을 내놓았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2017년말 현재 공공부문 종사자수는 520만명을 넘어섰으며,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인구 대비 공공부문 종사자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고 전했다.

2017년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앞으로 5년간 매년 1.5~2%씩 공공부문 종사자 감축시행을 정부 부처에 지시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의 1인당 GDP는 2,587달러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6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nager@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