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2020년 아세안회의’ 의전차량 400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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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2020년 아세안회의’ 의전차량 400대 제공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19.11.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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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 띠엔 융 정부사무국 장관(왼쪽)과 응웬 비엣 꽝 빈그룹 부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vinfast)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자동차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2020년 개최될 아세안(ASEAN) 회의에 자사의 차량 두 종을 VIP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빈패스트는 방콕에서 열린 2019년 아세안정상회의 및 차기 의장국 이취임식에 참석해 차량후원협약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빈패스트는 아세안회의에 차량 393대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의전용으로 제공될 차량 두 종은 베트남 외교부의 표준 안전기준을 모두 충족한 차량들이다.

빈패스트는 차량후원 외에도 행사 기간 중 차량이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리전담팀을 구성해 파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국방부는 군용차량 운전자들을 선발해 빈패스트의 의전차량 훈련을 거친 후 본 회의에 전담 운전기사로 파견한다.

마이 띠엔 융(Mai Tien Dung) 정부사무국 장관 겸 2020 아세안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은 “2020년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은 의전에 국산자동차를 후원해 각국 외교 대표들에게 ‘베트남 자동차’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베트남 정부와 기업인들의 연대를 보여주며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베트남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2020년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상부 주최로 꽝빈성(Quang Binh) 하롱(Ha Long)에서 아세안회의 중 하나인 아세안경제각료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또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냐짱(Nha Trang), 하롱, 달랏(Da Lat) 등의 주요 도시에서 약 150여개의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다. 아세안회의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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