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엔장성, 꺼우롱(九龍)삼각주 관광인프라 투자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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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엔장성, 꺼우롱(九龍)삼각주 관광인프라 투자유치 추진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19.11.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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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꾸옥과 별도로 주요관광지 개발 방침…전문가들 '인센티브 제공 필요'
- 교통망 확충, 다양한 상품 개발…한국 등 주요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해야
끼엔장성 하띤시 꺼우롱강(사진=bao can tho online)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남단 끼엔장성(Kien Giang)이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유치에 나선다. 

끼엔장성은 최근 하띤시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 사회경제 발전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회의에서 꺼우롱강(Cửu Long, 九龍)삼각주의 관광잠재력을 실현하려면 하띠엔(Hà Tiên)-끼엔르엉(Kiên Lương), 락쟈(Rạch Giá)-끼엔하이(Kiên Hải)-혼덧(Hòn Đất), 우민트엉(U Minh Thượng)의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유치와 이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팜 부 홍(Phạm Vũ Hồng) 끼엔장성 인민위원장은  “꺼우롱강 삼각주를 푸꾸옥섬(Phú Quốc)과는 별도로 주요 관광지역으로 선정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2020년까지 이들 3대 관광지 5개 프로젝트에 3,690억동(1,59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완성된 프로젝트로는 국가전력망을 혼쩨(Hòn Tre), 라이선(Lại Sơn), 하이딱(Hải Tặc) 등 섬으로 연결했고, 락쟈공항 업그레이드, 무이나이(Mũi Nai)해변, 혼짬섬(Hòn Trẹm), 사찰 항(Hang) 및 우민트엉 국립공원의 인프라를 일부 완료했다.

끼엔장성은 이러한 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을 계속 유치할 방침이다.

베트남자연환경보존협회 팜 쭝 르엉(Phạm Trung Lương) 박사는 “하띤-끼엔르엉, 락쟈-끼엔하이-혼덧과 우민트엉은 띠엔장성과 꺼우롱강 삼각주의 관광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태, 문화 및 지역사회 기반 관광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르엉 박사는 “역내 편리한 교통수단을 개발해 푸꾸옥과 연결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며 “지방의 기초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관광상품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응웬 반 딘(Nguyễn Văn Đính) 베트남관광교육협회 부회장은 “이 지역은 메콩삼각주에서 바다와 산에 이르는 자연의 다양성을 지니고 있어 관광개발에 탁월하다”며 “그러나 도로와 해상 교통인프라 확충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관광상품을 다양화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딘 부회장은 “하노이, 하이퐁, 다낭, 껀터(Cần Thơ) 및 호치민시와 같은 주요 국내시장과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서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관광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또한 지방정부가 새로운 관광지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관광인력을 확충하고 다른 지방의 여행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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