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까이성 사파에 공항 건설…베트남 정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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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까이성 사파에 공항 건설…베트남 정부 승인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19.11.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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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승객 300만명 수용 규모, 오는 2030년 완공예정
사파공항 위치. 베트남 정부는 연간 3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사파공항 건설계획을 승인했다. (사진=인터넷 캡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서 산악지대 라오까이성(Lào Cai) 사파(Sa Pa)에 공항이 건설된다.

교통운송부는 13일  라오까이성(Lào Cai) 바오옌현(Bảo Yên) 깜꼰사(Cam Cọn Xa, Xa는 동단위 행정구역)에 들어설 사파공항 계획을 승인했다. 

오는 2030년 완공예정인 사파공항은 항공기 9대 규모의 주기장(駐機場)과 연간 3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4C급 국내공항으로 에어버스A320, 보잉737 기종 및 이와 유사한 크기의 항공기들이 이착륙할 수 있다. 공항의 전체 수용부지는 371ha(112만평)이다.

교통운송부는 사파공항과 하노이-라오까이 고속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이 고속도로의 종점에서 공항까지 6차선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4월초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는 총리에게 민관합작투자(PPP) BOT 형태로 사파공항 건설 승인을 요청했다.

사파공항은 계획에 따라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라오까이성은 공항의 비행구역 및 간선도로 건설을 차질없기 완료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3조880억동(1억3,300만달러) 지원을 요청했다. 라오까이성은 지반공사, 재정착, 지뢰제거에 지방정부 예산 9,100억동(3,920만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간투자자는 연료기지 건설 등에 총 1조7,720억동(7,630만달러)을 PPP형식으로 투자한다. 베트남공항관리공사는 비행관리 부문에 1,320억동(570만달러)을 투입한다. 

현재 베트남에는 노이바이(Nội Bài), 떤선녓(Tân Sơn Nhất), 깟비(Cát Bi), 다낭(Đà Nẵng), 껀터(Can Tho), 빈(Vinh), 깜란(Cam Ranh), 푸꾸옥(Phú Quốc), 푸바이(Phú Bài), 번돈(Vân Đồn), 리엔크엉(Lien Khuong) 등 11개 국제공항 포함 23개의 공항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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