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유·석탄 수입 크게 늘어…10월까지 원유 80.6%↑, 석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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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유·석탄 수입 크게 늘어…10월까지 원유 80.6%↑, 석탄 2배↑
  • 장연환 기자
  • 승인 2019.11.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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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부·덴마크에너지청 공동보고서, ‘환경고려해 석탄화력발전 지양, 재생에너지 늘려야’
빈투언성 빈떤2 석탄화력발전소. 경제성장으로 에너지수요가 급증하며 석탐과 원유수입이 크게 늘고있다. 환경을 고려해 석탄화력발전을 지양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사진=E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이 경제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며 올들어 석탄 및 원유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관총국에 따르면 10월까지 원유수입은 680만톤 3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0.6% 증가했다. 수입원유 중 96%는 쿠웨이트산이고 나머지는 브루나이에서 수입됐다.

석탄은 3,680만톤 32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배나 증가해다. 주요 수입국은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일본이다.

통계총국 자료를 보면 같은기간 국내 원유 생산량은 930만톤으로 7.2% 감소했고, 석탄 생산량은 3,790만톤으로 10.5% 증가했다.

이달초 공상부와 덴마크에너지청은 공동보고서에서 “환경영향을 고려할 때 석탄화력발전소의 추가 건설은 지양해야 한다”라며 재생에너지 사업을 늘릴 것을 제안했다.

제이콥 스텐비 룬세이저(Jakob Stenby Lundsager) 덴마크 에너지청 고문은 “베트남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2030년까지 석탄 수입량이 3배 이상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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