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전기냉장공사(Refrigeration Electrical Engineering Corporation, 증권코드 REE)가 빈선송힌수력발전(Vinh Son Song Hinh Hydropower JSC, VHS)의 지분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
26일 REE에 따르면 내년 1월21일까지 빈선송힌수력발전 주식 6000만주를 추가 매수하기로 했다. 매수가 완료되면 REE의 보유주식은 1억3280만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이 50%를 넘게 된다.
올들어 9월까지 REE의 매출은 3조5600억동(1억536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나 세후이익은 1조2400억동(5350만달러)으로 4.5% 감소했다.
빈선송힌수력발전의 매출은 2860억동(1233만달러)로 41% 감소했으며 세후이익은 1076억동(464만달러)으로 61.2% 줄었다.
빈선송힌수력발전의 주가는 REE의 지분확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26일 700동(3.18%)오른 2만2700동으로 마감했다. 주가는 3년째 계속 상승세에 있다.
반면 REE 주가는 100동(0.28%) 내린 3만5,500동으로 마감했다. 올들어 REE 주가는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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