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베트남 산업생산지수 하락…전월대비 11.8%, 전년동기대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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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베트남 산업생산지수 하락…전월대비 11.8%, 전년동기대비 5.5%↓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0.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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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총국 '뗏연휴 영향, 일시적 현상…근로자수 증가, 곧 회복될 것'
지난달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는 뗏연휴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전월대비 11.8% 하락했다. 통계총국은 하락은 일시적 현상으로 근로자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곧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dangcongsan.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지난 1월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IIP)가 하락했다. 뗏연휴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1월 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5.5%, 전월대비 11.8% 하락했다.  이번 하락은 1월23일부터 최대 2주간의 뗏연휴(Tết 설)로 인해 근무일수가 줄어든 탓이 컸다는게 통계총국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광업부문은 18.4%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국내 산업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공•제조 부문은 4.8%, 전력 생산 및 공급은 3.5% 하락했다. 반면 상하수처리 부문은 1.6% 증가했다.

많은 산업제품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는데, 자동차(38%), 설탕(30.4%), 오토바이(22%), LPG(21.2%), 석탄(18.5%), 분유(18.4%), 철강석(15.1%), TV(14%), 동물성식품(12.7%), 캐주얼의류(12.1%), 비료(11.5%), 전자장비(11.1%) 및 원유(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속광물(34.3%), 철강봉 및 형강(23.5%), 휴대폰(10.4%)을 포함한 일부 산업제품의 생산량은 증가했다.

통계총국 관계자는 지난달 산업생산 감소는 긴 뗏연휴에 기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하며, 1월 산업기업의 근로자수가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기 때문에 생산이 곧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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