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간 폐쇄해 방역작업 후 6일부터 다시 문열어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하노이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코로나, nCoV) 확산을 막기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한 주요 역사유적지와 관광명소를 6일 재개장했다.
또 반 동(To Van Dong) 하노이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임시폐장 동안 해당 유적지와 관광지는 소독과 살균을 실시해 다시 개장했다”며 “개장이후에도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4일 각 군과 현에 역사유적과 관광명소를 일시 폐쇄조치 지시를 내렸다. 이에 앞서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각 지방정부에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모든 축제와 행사를 잠정중단하고 관광명소를 방역하라고 지시했다.
하노이시는 폐쇄이후 이틀 동안 모든 유적지와 관광명소에 대한 소독 및 살균 등 전면적인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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