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은 25% 많은 870만달러…지난해 매출 3억6620만달러 43%↑, 세후이익 702만달러 47%↑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IT기기 유통및 서비스기업 디지월드(Digiworld, 증권코드 DGW)가 올해 매출과 세후이익 목표를 전년대비 각각 20%, 25% 증가한 10조2000억동(4억3730만달러), 2020억동(870만달러)으로 설정했다.
디지월드의 지난해 매출은 8조5000억동(3억6620만달러), 세후이익은 1630억동(702만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43%, 47% 증가했다. 특히 4분기 매출과 이익은 노트북, 태블릿, 휴대전화, 사무기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모두 전년동기 대비 60% 늘어났다.
DGW 주가는 13일 전날보다 200동(0.74%)오른 2만7350동(1.17달러)로 마감했으며 최근 6거래일동안 0.9% 오른 주당 2만6800동(1.17달러)으로 마감해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7.8% 올랐다.
디지월드는 올해 1분기 종업원지주제(ESOP)를 통해 직원들에게 주당 1만동에 120만주를 배당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해당 주식의 양도 및 거래는 1년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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