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비스산업 비중, 2025년까지 GDP대비 44%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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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비스산업 비중, 2025년까지 GDP대비 44% 목표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0.0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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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금융, 물류·운송, 정보통신, 과학기술, 교육·훈련, 건강·보건, 관광 분야 개발에 집중
- 2025년까지 5년간 서비스산업 성장률 7~7.5%, 숙련인력 비중 30~35%로 확대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서비스산업 비중을 GDP 대비 44%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관련산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hanoi moi)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정부가 3차산업인 서비스산업 비중을 2025년까지 GDP 대비 44%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최근 승인한 2020~2025년 기간 서비스산업 구조조정 계획을 담은 ‘결정 283/QĐ-TTg’에 따르면, 은행·금융, 물류·운송, 정보통신, 과학기술, 교육·훈련, 건강·보건, 관광산업 등 잠재력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에 집중해 서비스산업을 재구성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잠재력 큰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에 집중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산업 수출 비중을 늘리고 무역수지를 개선해 관련 산업을 현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관성있는 정책 및 제도를 마련해 서비스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시장원칙에 따라 사회적 자원을 배분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통해 2016~2020년 서비스산업 성장률은 연 6.6~7.1%, GDP대비 비중은 41.5~42%로 확대한다. 정부는 이를 꾸준히 추진해 2021~2025년 서비스산업 성장률을 7~7.5%로 확대하고, 2025년말 GDP대비 비중을 43~44%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비스산업 부문 숙련인력은 전체의 25%, 2025년까지 30~35%에 이를 전망이다.

은행·금융의 경우 2025년까지 각 은행의 신용수입이 총수입의 16~17%를 차지하고, 부실채권은 3% 미만을 유지하며, 시중은행 2~3곳이 총자산 기준 아시아 100대 은행 진입을 목표로 한다.

정보통신은 2025년까지 빠르고 지속가능한 경제분야로 자리잡아 높은 매출 및 수출액을 창출하고, 지식기반경제 발전의 플랫폼으로서 사회 발전에 필수적 재회를 생산하며, 나아가 디지털국가의 주권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훈련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연간 460만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교육수료자의 85%이상이 생산성과 수입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교육현장에 정보기술을 도입해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을 보장한다.

◆서비스산업 부문별 구체적 목표 설정

물류·운송은 2025년까지 GDP대비 물류운송산업 비중을 8~10%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물류·운송서비스 성장률은 15~20%, 아웃소싱 물류서비스 비중은 50~60%, 물류비용은 10~15% 줄여 세계50위 물류국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총요소생산성(TFP)을 통해 GDP 성장에 40%를 기여하며, 시장의 거래가치는 매년 20%씩 성장을 목표로 한다.

관광산업은 2025년 약 32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1억3000만명의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로써 관광산업은 GDP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관광수입 및 관광수출은 각각 450억달러, 270억달러로 확대해 6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종사자의 70%를 숙련인력으로 훈련한다.

건강·보건 부문에서는 2025년까지 인구 1만명당 의사 10명과 병상 30개를 목표로 한다. 2025년 건강보험 가입률은 전체 인구의 95%에 이르며, 건강·보건에 대한 공공지출은 GDP의 4%가 되도록 한다. 또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전체 의료지출의 35%로 줄이고 비보험 가구의 비율은 2%를 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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