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KTG그룹 자회사 KTG산업이 동나이성(Đồng Nai) 년짝(Nhơn Trạch)3산업단지 내 년짝3B산업센터 2단계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공사에 들어갔다.
8ha(2만4200평) 규모의 2단계사업은 2세대 제조공장과 결합된 ‘4차산업 스마트공장’으로 건설된다.
당 쫑 득(Đặng Trọng Đức) KTG산업 부총재는 “4차산업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경영, 내부 기능 및 공정이 4차산업의 첨단기술을 갖춘 제조공장과 물류창고가 통합된 형태로 건설된다”며 “이미지 4.0, 유틸리티 4.0, 서비스 4.0, 관리 4.0이라는 ‘4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최적의 관리로 공장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환경보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G산업은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입주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공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입주자를 위한 법률지원, HR(인적자원) 서비스, 회계 지원 등 올인원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녹색성장 전략을 위해 녹지를 늘리고 KTG가 구축하는 모든 산업단지 옥상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KTG산업은 공장 및 창고 건설과 임대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KTG산업이 시행한 산업단지와 물류센터는 호치민시, 하노이, 동나이성, 빈즈엉성(Bình Dương), 롱안성(Long An), 흥옌성(Hưng Yên), 박닌(Bắc Ninh), 하이퐁시(Hải Phòng), 박장성(Bắc Giang) 등 국가 주요 경제지역에 위치해있다.
한편 KTG그룹(Khai Toan Group)은 전기·조명장비, 부동산, 건축자재,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력으로 AC, 코멧(Comet), iSound, 루멕스(Lumex)와 같은 강력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