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G90, 베트남 첫 공식상륙…일반인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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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90, 베트남 첫 공식상륙…일반인에 판매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0.03.19 16: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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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0cc V6, 5000cc V8 등 2개모델...가격 비공개, 타사 동종모델에 비해 경쟁력 갖춰 평가
다낭 TC모터 매장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G90(사진=autopro.com.vn)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현대차의 최고급 럭셔리 대형 세단 제네시스 G90이 한국출시 4개월만에 베트남에 공식 상륙했다.

중부지방 유명 해안관광도시 다낭(Da Nang)에서 첫선을 보인 제네시스 G90은 이미 베트남시장에 진출해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아우디 A8 그리고 렉서스 LS500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90의 이번 베트남 진출은 정식수입으로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그동안은 베트남내 현대차 유통을 맡고 있는 TC모터(TC Motor, Thanh Cong 탄꽁)가 제네시스 G70, G80, G90을 일부 들여와 한국대사관과 기업 관계자들에게만 한정 판매하거나 기증한 바 있다.

제네시스 G90은 2015년 출시됐던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방패모양을 본뜬 라디에이터 그릴이 보닛에서부터 전면 범퍼까지 뻗어있는 모습과 수평으로 이어진 4개의 쿼드램프는 G90의 독특함을 뽐낸다.

후면램프는 상하로 분리돼 전면램프와 수평으로 이어져 있으며, 배기구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은 차폐장치가 추가됐다. 디자인을 제외한 많은 디테일이 파격적이어서 G90의 전체적인 바디는 흠잡을만한 구석이 없다는게 베트남 현지의 평가다.

G90은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실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스크린과 같지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 오토, 미러링크(Mirror Link)와의 호환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G90은 인터넷과 연결해 어플리케이션이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G90는 ▲소음이 발생하면 반대 음원을 만들어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이 소음을 줄이고 ▲외부공기 유입을 막는 제어장치 ▲차로유지보조(LFA) ▲후방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안전하차보조(SEA) 등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됐다.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는 G90은 G70에 탑재된 것과 같은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509Nm의 3.3리터 터보차저 V6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19Nm, 5리터 V8 등 2개 모델이다. G90은 8단 자동변속이 적용되며 4륜구동 혹은 후륜구동은 옵션이다.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 G90은 7만3195달러부터 시작해 아우디A8(8만6195달러), BMW 7시리즈(8만7445달러), 벤츠S(9만5245만달러)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베트남내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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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Han 2020-04-01 15:10:30
2020년도 3월에 출시된 뉴 G80은 안들어오나요..?

진영길 2020-03-20 11:54:43
가격을 조금더 낮추어야 경쟁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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