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의 102% 달성, 디지털부문 성장 두드러져…구체적 매출액은 공개안해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통신사인 베트남군대통신그룹(Viettel 비엣텔)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산업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지난달 매출 호조를 보였다.
비엣텔은 23일 지난 2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8% 늘어나 목표의 102%를 달성했다. 그러나 비엣텔은 구체적인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엣텔에 따르면 특히 그룹의 디지털혁신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는데, 비즈니스솔류션 사업부문은 목표의 111%, 디지털비엣텔(Digital Viettel) 사업부문은 목표의 107%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국내통신 부문은 8.6%, 해외통신 부문은 21.5% 성장했다. 특히 해외통신 부문중 할로텔(Halotel, 비엣텔의 탄자니아 브랜드)은 목표의 11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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