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전선위원회에 전달…호치민지부 8억동, 하노이 중앙위원회와 다낭지부 각 2억동씩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신한베트남파이낸스가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 12억동(5만1200달러)을 기부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중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2억동을 조국전선위원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조국전선위원회 호치민 지부에 8억동, 하노이 중앙위원회와 다낭지부에 각각 2억동씩 전달됐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신한베트남파이낸스 임직원 100여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동참해 정부의 전염병 예방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선진 시민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정부의 ‘사회적 격리’ 지침에 따라 국민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인식 제고를 위해 ‘집밖으로 나가지 않기’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말고 온라인으로 금융업무를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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