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력공사, 전기료 10% 인하...4~6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상태바
베트남전력공사, 전기료 10% 인하...4~6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04.1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월 300kWh 미만 사용 가계와 기업 대상
- 5월 청구분부터 적용... 인하액 11조동(4억6930만달러) 달할 듯
전기료 인하에 투입되는 보조금은 4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E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전력공사(EVN)가 정부의 승인에 따라 전기료를 10% 인하했다. 인하대상은 4~6월 3개월분이고 청구서는 5~7월분 3개월간이다.

이번 전기료 인하는 앞서 공상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방안으로 최근 정부가 이를 승인해 이뤄졌다.

황 꾸옥 브엉(Hoang Quoc Vuong) 공상부 차관은 “전기료 인하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가계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전력사용량이 많은 5월분 청구서부터 적용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공상부는 재정부와 협의해 EVN의 전기료 인하에 대한 지침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사회적 격리기간과 건기 막바지가 맞물린 4월은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가정용 전력수요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전통적으로 전력사용량이 높은 달에 한해 전기료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세부 계획안에 따르면 전시간에 걸쳐 누진제 4단계 이하(300kWh 미만) 사업자 및 개인 고객은 기존 전기료에서 10%가 인하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격리시설은 면제되고, 코로나19 관련 검사 및 의료시설, 숙박시설은 20% 인하된다.

이번 전기료 인하에 투입되는 보조금 총액은 11조동(4억693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