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랜드, 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자본 꾸준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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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랜드, 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자본 꾸준히 유치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0.04.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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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크레딧스위스와 신디케이트론 2억5000만달러 조달 성공
노바랜드는 호치민시를 비롯한 인근도시 및 전국 곳곳에 리조트시설 등 복합관광단지를 향후 10~15년간 개발할 수 있는 1500여만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노바랜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노바랜드(Novaland 증권코드 NVL)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경기에도 꾸준히 해외자본을 유치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노바랜드는 싱가포르의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AG)와 체결한 신디케이트론 2차분 1억1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로써 지난해 4분기 1억4900만달러에 이어 총 2억5000만달러를 크레딧스위스로부터 조달했다.

급변하는 세계 금융환경에서 노바랜드의 지속적인 해외자본 유치는 베트남 부동산시장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해외채권단에는 아직 베트남과 노바랜드에 투자한 적이 없거나 투자에 매우 소극적이었던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포함됐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Savills)베트남의 트로이 그리피스(Troy Griffiths) 부사장은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은 전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며 베트남증시도 매일 큰폭으로 요동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현금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노바랜드의 2억5000만달러 해외자본 유치는 국제금융기관들이 노바랜드의 개발잠재력과 프로젝트 이행능력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노바랜드는 해외채권단과의 대출계약을 위해 자본조달에 필요한 회사의 모든 자원을 집중했다. 얼마후 14개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기대한 것 이상인 2억5000만달러 조달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국제금융기관과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위해서는 여러 단계에 걸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엄격하고 철저한 평가 및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이런 이유로 노바랜드가 해외채권단과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한 것은 호치민시와 위성도시에서 진행되는 노바랜드의 대규모 부동산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강한 신뢰를 증명한 셈이다.

현재 노바랜드는 호치민시를 비롯한 인근도시 및 전국 곳곳에 리조트시설 등 복합관광단지를 향후 10~15년간 개발할 수 있는 약 5000ha(1512만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나아가 노바랜드는 코로나19로 입을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긴급대응체제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긴급대응체제란 구체적으로 ▲현금 및 현금등가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현금유동성 확보와 최적화된 다양한 금융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고정비 지출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투자자 및 해외 금융기관과의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국내외 재정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4가지 세부대책을 시행한다.

세부대책은 ▲코로나19 예방위 설립 ▲중단없는 기업운영 보장 ▲재무대응 계획안 마련 ▲신유형 부동산상품 도입 및 고객·하도급업체와의 안정적인 계약 시행 등이다.

부이 쑤언 후이(Bui Xuan Huy) 노바랜드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노바랜드의 사업운영 전략은 안정적인 토지대금과 탄탄한 재무구조, 조직적인 위험관리 시스템 및 법률준수라는 원칙 위에 있다”며 “이 같은 사업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국제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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