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베트남 올해 경제성장률 2.7%…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
상태바
코로나19 팬데믹, 베트남 올해 경제성장률 2.7%…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0.04.17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계 경제성장률 –3%…170개국 마이너스 성장, 미국 –5.9% 한국 –1.2%
- 베트남 내년엔 7%로 강하게 반등, 세계 경제성장률도 5.8%
IMF는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2.7%에 그치지만 내년에는 7%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170개국이 올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하는등 세계 경제성장률도 -3%에 그치지만 코로나19가 하반기 종식되고 각국의 부양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하면 면 내년에는 5.8%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사진=IMF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으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2.7%에 그칠 것으로 IMF(국제통화기금)가 전망했다.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을 이같이 전망하며 내년에는 7%로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은 3.2%로 목표치인 4%를 밑돌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경제성장률 2.7%는 아세안 역내 국가들보다 높은 것이라고 IMF는 설명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각각 0.6%, 0.5%에 그치고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마이너스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170개국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3%로 전망됐다. 미국은 –5.9%,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1.2%로 후퇴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 경제성장률 –3%는 IMF가 공식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0년이후 가장 낮은 것이며 한국의 마이너스 성장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만에 처음이다.  

베트남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8%로 정했으나 지난 1분기 3.28%에 그쳤으며, 이같은 성장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7%의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타 고피나스(Gita Gopinath) IMF 조사담당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올 하반기 안정단계로 접어들고 각국이 기업파산, 고용감소, 금융시스템 붕괴 방지 등을 위해 취한 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할 경우 내년에 세계 경제성장률은 5.8%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