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초 벽으로 햇볕차단•사생활보호…고온다습지역, 오픈스페이스 구조 단점 보완
- 지상3층, 연면적 120평…1층 취미공간•야외정원, 2층 가족공간•수영장, 3층 침실3개
- 지상3층, 연면적 120평…1층 취미공간•야외정원, 2층 가족공간•수영장, 3층 침실3개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해양휴양도시 다낭에 산호초로 장식한 독특한 외관의 럭셔리 빌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낭은 고온다습한 곳. 지상 3층, 연면적 400㎡(120평) 규모의 이 빌라는 오픈 스페이스 구조(open space)로 설계됐지만 정면의 산호초 장식 벽으로 따가운 햇볕을 차단하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건축됐다. 산호초는 저녁이 되면 특이한 모습을 연출한다.
1층은 취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의 수영장이 올려다 보이도록 배치됐다. 1층의 3분의 1 공간은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이 조성돼 야외파티를 할 수 있다.
2층은 가족이 함께 쓰는 곳으로 유럽풍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장식됐으며 이곳에 있는 다이닝룸은 수영장과 연결되어있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탁 특인 공간이 특징이다.
3층은 3개의 침실이 있는데 산호초 벽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이 산호초 벽이 햇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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