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AI활용한 인사관리시스템 ‘빈HR’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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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AI활용한 인사관리시스템 ‘빈HR’ 도입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0.05.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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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스마트워치 V밴드와 연동......노동생산성 25% 향상 효과
빈그룹 산하 첨단기술연구소 반틱스는 노동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관리 솔루션 ‘빈HR’을 공개하며 계열사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빈그룹)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산하 첨단기술연구소 반틱스(Vantix)가 노동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관리 솔루션 ‘빈HR(VinHR)’을 공개하며 시연했다.

20일 빈그룹에 따르면 빈HR는 근로자들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해 사용자의 성과, 기술을 측정하고 기업운영을 최적화해 미숙련 노동자의 노동생산성을 25% 향상시킬 있다는 특징을 갖고있다.

반틱스 관계자는 “빈HR은 스마트워치인 V밴드(Vband)를 통해 직원의 정보를 수집하고, 직원이 완료한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된다”며 “매일 전송되는 수십억개의 데이터를 토대로 직원들의 성과를 파악할 수 있다”며 작동원리를 설명했다.

반틱스가 자체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에 따르면 빈HR은 관광, 호텔, 공장과 같은 공정이 부여된 경우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이 25%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HR은 이달초부터 빈그룹 리조트 계열사인 빈펄(Vinpearl)에서 시범운영중이며 휴대폰제조 자회사 빈스마트(Vsmart)와 자동차제조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 등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반틱스측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으며 기업지원용 솔루션을 상용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웬 꽝 후이(Nguyen Quang Huy) 반틱스 대표는 “빈HR에 도입된 인공지능(AI)은 높은 정확도와 보안성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빈HR은 EU가 채택하고 있는 GDPR 표준에 따라 높은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워싱턴대학 국제전문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빈HR은 2017년 빈그룹이 기술개발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시작한뒤 출시한 소프트웨어다. 또한 빈HR 시행에 사용되는 V밴드는 빈스마트가 개발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로 현재 국내시장의 10%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빈사이버보안서비스(VinCSS)는 FIDO2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빈옵티마(VinOptima)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얼굴인식이 가능한 ‘빈AI’ 기술을 개발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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