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몰, 하노이 지압밧터미널 부지에 복합쇼핑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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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 하노이 지압밧터미널 부지에 복합쇼핑몰 개발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0.05.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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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8000만달러 투자 계획…당서기장 "6월 투자촉진회의에서 허가될 것" 밝혀
하노이 지압밧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은 이온물이 베트남에 투자하는 7번째 매장이자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사진=vietnam finance)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일본 유통대기업 이온몰이 하노이 지압밧터미널(Giap Bat) 부지에 총사업비는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복합쇼핑몰 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이온몰이 베트남에 투자하는 가장 큰 프로젝트다.

테츠유키 나카가와(Tetsuyuki Nakagawa) 이온그룹(Aeon) 베트남법인장은 최근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하노이시 당서기장 겸 정치국 위원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밝히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테츠유키 대표는 “당위원회 및 인민위원회가 이온몰이 투자하는 지압밧터미널 복합쇼핑몰 개발을 곧 허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츠유키 대표에 따르면 이전에도 이온몰은 하노이 남부지역에 복합쇼핑몰 개발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번 계획이 하노이 당국의 승인을 얻는다면 이온몰이 베트남에 투자한 사업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12월 영업에 들어간 하노이 2호점인 하동점(Ha Dong)이 면적15만㎡로 베트남내 이온몰 중 최대 규모였다.

테츠유키 대표는 하노이 외 다른 지역에도 쇼핑몰 개발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온몰측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20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에 쇼핑몰을 25개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후에 당서기장은 “당위원회는 지압밧터미널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승인해 집행위원회로 넘길 것”이라며 “이번 허가건은 오는 6월말 개최되는 하노이시 투자촉진회의에서 투자허가서가 부여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허가일자를 밝혔다.

이온몰 베트남법인은 2013년 1월 베트남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자본금은 6조4000억동(2억7510만달러)이다.

현재까지 이온몰은 하노이 롱비엔점(Long Bien)과 하동점(Ha Dong), 호치민에 떤푸점(Tan Phu)과 빈탄점(BinhThanh), 빈즈엉성(Binh Duong)에 빈즈엉점을 포함 전국에 5개 매장을 운영중이고, 사업비 1억8000만달러가 투입되는 하이퐁점(Hai Phong)은 올해 안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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